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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e의 구시렁, 일상

우리 핑키, 이 하나 났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juli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10-05 14:24 조회4,246회 댓글2건

본문


우리 핑키, 이 하나 났어요~



오늘 핑키가 제 손가락을 만지작 만지작 놀다가
자기 입으로 넣더니 쪽쪽 빨더라고요.
근데.. 이상하게 손톱 끝에 뭔가 딱딱한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핑키 손톱이 마주쳐서 그런가 하고 봤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혹시나 싶어서
핑키를 안고 "아~" 소리를 했더니 자기도 따라서 "아~" 하대요.
아래 잇몸을 봤더니,
ㅋㅋ.. 손톱 자른 것 같은 것이 잇몸에 폭 박혀있잖아요?
신기해라~~

그러면서 막 미안해지는 거 있죠?
지난 한 이주일간 밤이고 낮이고 울어대고
밤에도 매시간마다 깨서
짜증도 많이 내고 엉덩이도 퍽퍽 때리고.. TT

이가 날 때는 특별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때라
잠재우기 연습도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아궁.. 미안해라..

제 남편이, 혹시 제가 핑키를 던져버리지 않았을까 확인전화 할 만 하죠?




Happy whispering~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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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속삭임맘들님의 댓글

속삭임맘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후경이맘  2005/10/19 20:07   

ㅎㅎㅎ얼마전에 잠재우기 검색하다가 보고 도움 많이 됫어요..감사인사드려요..저도 가끔 던져버리고 싶을때가 잇는데..ㅎㅎㅎ
 

속삭임맘들님의 댓글

속삭임맘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juliee  2005/10/20 05:35 
 
저만 그런 거 아니죠? 그래도 남들도 그렇다고 위안을 받아서는 안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