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 | 기타치는 주영이 + 밥먹이기 대박아이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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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영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12-23 17:37 조회6,254회 댓글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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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치는 주영이고요
기타는 엄마표고요
재료는 김치냉장고에 따라온 김치통 박스 + 스카치 테입이고요

어제 저녁에 밥먹다 말고 갑자기 먼가를 찾을일이 잇엇는데 (수저엿나?)
주영이가 싱크대에서 갑자기 찾아온 요플레 수저 (아시죠? 쪼~끄만 수저, 비닐봉지에 포장되 잇는거)를 찾아오더니 여전히 고자세로 받아 먹던 자세에서 완전 적극적으로 퍼먹는 모드로다가
맨밥 집중 공략.
오늘도 교회서 오는길에 배가 조금 찬 무렵에 그 수저를 주엇더니 완전 열심히 밥 퍼먹엇습니다
떠주는거 사양하십니다.
기타이야기 + 기타 등등 할이야기 많아서 쌓아두는 중인데 수저이야기를 급 타전하여야 한다는 의무감에
간단히 사진 전하고 이만 줄입니다!
제가 요새 회사일이 쫌 바빠용.. 흑흑..

베스킨 라벤스 이후 요거트 스푼 대박나기를 바라옵니다!
요거트 수푼 주실때 그냥 주시지 말고 살짝 아가에게 주도권을 주는 모션도 해보시길 (주영이 지가 스스로 가져와서 그런지 완전 좋아하네요. 엄마는 있는줄 몰랏는데..^^)

댓글목록

예진마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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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12-23 23:20

주영이, 진지한 표정!ㅋ

연말이라 회사일이 바쁘신가봐요.
메리 크리스마스!!

재민마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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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12-23 23:47

요거트 스푼.. 아..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그런데 우찌 16개월 재민이는 주영이 형아가 하는 밥 떠주기 사양모드를 이리 따라하는지요...=.=;;
그나저나 기타도 만드시공~~ 솜씨가 느므 좋으셔용^^

하윤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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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12-24 01:13

주영이 기타치는거 넘 귀여워욧~!
마치 음을 느끼는듯한 저 표정 ㅋㅋ

제이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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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12-24 01:59

요거트 스푼이라..
언젠가 아주 오래 전에 어느 맘님이 그러셨지요? 수저를 베스킨 라빈스용으로 바꿔줬더니만 너무 잘 먹더라고요. 갑자기 그 말이 떠올라서 제이에게 집에 있는 그 No 31이 포함된 수저 4 종 세트를 보여주며 직접 고르게 했지요. 그랬더니 제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아십니까.
그 수저 4개를 다 늘어놓고 밥을 먹더이다.
그런데 한 번씩만. 그리고 일어서더군요. 으흐흑...

이 입 짧은 처자를 어찌하면 좋단 말이오~!

동앗줄 잡는 심정으로 마트에 가봐야겠네요. ^^

주영맘님, 또 다른 고민은 "제이가 이젠 가만히 앉아서 먹질 않아요. 너무 돌아다닌다는 것." 제이파는 제이가 일어서면 과감히 상을 치우자는데.. 제이의 저체중에 매일같이 마음이 약해져서리 쫓아다니면서 먹이는 상황이랍니다. ㅠ.ㅠ

LOVE성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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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12-24 03:36

기타치는 주영이 넘 귀여워요.
제이맘님의 저체중 아가에 대한 메세지~~~ 완전 제 야그 같아요. ㅠㅠ

형주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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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12-24 07:32

주영맘 주말에 전화 못받아서 미안미안..^^

형주도 요즘 밥안먹을라구랴.....미운짓이 느는때인감..ㅠㅠ

오뎅 볶아주니까..잘 먹더라....^^ 주영이 밥 대박이라니 방가방가여..

참 제이맘님..그냥 쫒아댕김서 먹으면 그리라도 먹여야하지 않나 하는거이 저의생각..

형주 제자리 앉아서 밥안먹은지 오래요..그냥 먹어라도 다오..ㅋㅋ 상들고 따라댕김서 먹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