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 '밥솥 안에 밥솥'으로 이유식 만들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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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洙엄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4-01 17:38 조회10,184회 댓글11건본문
사진 1) 야채와 씻은 쌀을 준비합니다. 쌀의 물을 먼저 잡은 후에, 그 물을 야채쪽으로 부어 넣습니다. 그래야 물의 양이 잘 맞습니다.
사진 2) 야채가 잘 갈렸습니다.
사진 3) 야채가 갈린 물을 쌀에 넣고, 어른 먹을 밥을 준비한 밥솥에 넣습니다.
사진 4) 밥과 야채 이유식이 완성되었습니다.
사진 5) 체에 내립니다. 숟가락으로 얼마나 꾹꾹 누르느냐에 따라 미음의 농도가 달라집니다.
사진 6) 왼쪽은 체에 내린 나머지로 엄마가 먹으면 됩니다. 오른쪽은 미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체에 내리는 과정에서 충분히 식어서, 아기가 먹기에 딱 좋은 온도가 됩니다.
아직은 이유식이 하루에 한 번이라 이 방법이 가장 좋네요.
조만간 고기도 몇 번 성공하면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볼께요. ^^
* julie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4-11 13:59)
나는야 애 셋 엄마
즐거우면, 이기는거다.
댓글목록
시호맘님의 댓글
시호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만드는게 편해보여요 미음 처음 만들었을때 그렇게 고생했는대 그때 알았으면 정말 좋았을껄;; ^^; 안타까워요
에스더 맘님의 댓글
에스더 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미음이 가장 힘들었었던 같아요. 두녀석 미음 만든다고 애먹었었는데...ㅋㅋㅋ
셋째 낳으면 꼭 이렇게 만들어 먹일거예요~~!!
율모님의 댓글
율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엄마님 질문이요!
5)번 과정대신 또 한번 믹서로 갈아주는건 어떤가요?
율이때는 이유식을 6개월에 시작해서 쌀가루10배죽하고 점점 농도를 진하게 갔는데, 체에 내려준 적은 없는데...꼭 체에 걸러줘야 하는 이유는 뭐여요? 갈아서 걍 주면 건더기가 걸릴라나요? 은수 먹는 미음을 보니 완전 물같은 느낌인데...저걸 원래 미음 이라 부르나요? 당췌 미음이란걸 먹어본적이 없어서...ㅎㅎㅎ
진혁이맘님의 댓글
진혁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감솨~~~
정말 둘째는 저렇게 하면 편할것 같아요~ 저도 꼬옥~~^0^
ㅎㅎㅎ
고기도~~성공하시어서~~ 갈켜주시와용~ 호호호~
洙엄마님의 댓글
洙엄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율모님 // 믹서에 가셔도 되지요. ^^ 제가 믹서에 갈지 않고 체에 내린 이유는 세가지네요. 첫째, 믹서로 옮기고 다시 그릇으로 옮기고 하는 과정에서 버리는게 많이 생기더라구요. 둘째, 체에 내리는게 믹서에 가는 것 보다 저는 더 편하더라구요. 편하신대로 하시면 되어요. 셋째, 농도조절이에요. 사진의 것은 율모님 말씀대로 많이 묽게 되었어요. 은수가 이유식 먹다가 자꾸 울어서 농도 때문인가 싶어서 한 번 많이 묽게 해 본 거에요. 체에 내릴때, 어른 수저로 꽉꽉 누르면, 밥이 완전히 다 풀어져서 퓨레처럼 진하게도 되어요.
명연진유맘님의 댓글
명연진유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와, 율모 님 질문에 대한 AS까정! 진유는 이렇게 해볼테야요!
서은사랑♡님의 댓글
서은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런 방법도 있군요!!
정연맘님의 댓글
정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유식 오늘 첨 시작했어요~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
오늘은 첨이라 많이 버벅거렷는데 갈수록 좋아지겠죠?
안형경님의 댓글
안형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엄청 편해지겠어요~~
다인맘님의 댓글
다인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담달부터 이유식 시작하려고 하는데 꼭 해봐야겠네요..정말 고맙습니다^^
진현님의 댓글
진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런 방법이 있군요 어제부터 이유식을 시작했어요 적은 양을 자주 하기 머해서 쌀 한컵 정도를 갈았는데 방앗간에서 갈아주는 것만큼 곱지 않고 덩어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5배죽을 끓였는데 식으니까 좀 떡같이되더라구요 이래서는 먹이기 힘들겠다싶어 불을 더 붓고 8배죽으로 했는데 이것도 식으니 흐르는 정도는 안 되더라구요 다행히 애기가 받아먹기는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