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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 | 살짝 간만에 ㅎㅎㅎ - 저유치킨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담마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6-14 13:25 조회4,312회 댓글9건

본문

이래저래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눈팅으로만 며칠보내다 살짝 간만에 글 올려봅니다.

엊그제 월드컵보시면서 치맥들 하셨나요?? ㅎㅎ

전 비오는 날 공식에 맞는 김치전+막걸리~로 보냈답니다.

위 사진은 예전에 했던 저유치킨이예요. 칭찬에 인색한 예담파가 맛있다고 인정해준 ㅎㅎㅎ

레시피는 별거 없어요. 닭날개20개 10분정도면 되네요.


1. 닭을 마늘가루나 양파가루 소금약간간하여 우유에 재워둡니다.

2. 재워둔 닭을 건져 물기를 간단히 제거한 후 튀김가루나 전분가루 등에 묻혀 수분이 흡수되도록 두고

(일회용 비닐봉투에 가루류를 약간 넣고 닭을 넣고 흔들어주면 적은양으로도 가능해요)

3. 기름을 후라이팬에 1cm정도 넣고 가열해줍니다.

(가열전에 차가운기름에 닭을 넣고 하셔도 되요.)

4. 온도가 오르면 가루에 묻혀둔 닭을 넣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꼭 뚜껑덮어야해요 ㅎㅎ)

5. 중불에서 5분정도 튀긴후 닭을 뒤집어 다시 5분정도  튀겨주면 끝~! (이때도 뚜껑 꼭!)

(시간은 닭날개 기준인데 다른부위면 좀 더 튀겨야해요~)

 

튀긴닭은 양념소스(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1큰술, 청주 2큰술, 물엿 2큰술, 식초 1큰술, 마늘 1큰술, 생강 1/2작은술, 물 1/2컵, 후추) 만들어서 한번 조려줘도 되고 소스에 찍어먹어도 되고 그래요.

다음 아르헨티나전은 저유치킨으로 즐겨보아요 ㅎㅎㅎ

* 디노재이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1-29 00:54) 

댓글목록

예랑아사랑해님의 댓글

예랑아사랑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전 맛있겠는데요..
그리스전때 치킨집 난리더구만요...
결국 경기 다 끝나고 치킨 왔어요..ㅡㅡ;
이번 아르헨티나전은 저유치킨 해봐야겠네요^^ 

예담마망님의 댓글

예담마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랑아사랑해님 // 전화기 내려놓은 곳 많았다죠?? ㅋㅋ 전 그날은 다행히(?) 치킨이 안땡겼다는 ㅋㅋ
이세현맘님 // 예담이도 얼마전부터 치킨을 선보였는데 ㅎㅎ 치킨~치킨~그러네요.
세현이가 좋아한다니 함 시도해보세요 ^^
유리맘님 // 예사롭지않게 보낼줄 알아쓰영 ㅎㅎㅎㅎ 그람 유리는 언제 잔겨 ㅋㅋㅋ 

루이야님의 댓글

루이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킨계의 마당발~
저번에 속초에서 배달해 준다는 치킨은 드셔 보신겨? ㅎㅎㅎㅎ

저도 집에서 치킨 즐겨 튀기는데 기름이 문제였어요.
거름망 해서 곱게 걸러내도 두어번밖에 못 튀기니 아까웠는데
기름 적게 쓰면서 할 수 있다니 완전 반가운 정보에요!
양파 갈아서 닭고기 재우면 양파향이 너무 좋아요~ 

예담마망님의 댓글

예담마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루이야님 // 나 마당발?? ㅋㅋㅋㅋㅋ
그 치킨은 날 더워서 배달 당분간 배달 안한대요. 선선해지면 꼭 시켜먹고 이야기해줄게요 ㅎㅎㅎㅎ
혹시 마늘파우더나 양파파우더 필요하신감?? 필요하면 말씀해주세요 약간의 소분해드릴게요~~
(전 그걸로 재웠더니 괜찮더라구요) 

율모님의 댓글

율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저유치킨 두어번 해봤어요.. 헌데 저렇게 양념을 맛나게 안해서리..ㅎㅎ
그래도 먹을만 하던디..

저유치킨시 조심할 점...두껑을 들때 기울이지말고 반듯하게 든다...> 기울면 물이 기름에 떨어져서 파파박~~~ㅎㅎ 

예담마망님의 댓글

예담마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율모님 // 빙고~ 저 아무생각없이 그랬다가 기름튀고 난리난리 ㅋㅋㅋㅋ
저도 예담파가 해달라할때만 해주지 안그럴땐 그냥 튀기기만해서 먹어요.
(양념장 조려서 묻혀서...아우 귀찮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