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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e의 구시렁, 일상

남편이 하는 말 vs. 남편이 해야할 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juli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12-13 00:00 조회6,27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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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보다가 가슴에 와닿는(?) 우스개소리가 있어서요. (제가 조금 내용바꿨어요..)
핑키 아빠가 이렇다는 말은 아니고요.. 그래도 핑키아빠는 잘 하는 편이예요.


남편이 하는 말 : "오늘 저녁은 뭐야?"
남편이 해야할 말 : "오늘 저녁에 뭐 해 줄까?"

남편이 하는 말 : "애는 자?"
남편이 해야할 말 : "애, 이제 잔다~"

남편이 하는 말 : "무슨 엄마가 이러냐?"
남편이 해야할 말 : "자기, 참 좋은 엄마야."

남편이 하는 말 : 드르렁 드르렁 (일요일 오후)
남편이 해야할 말 : "아기랑 같이 산책이라도 갔다 올까?"
         그래도 가장 듣고 싶은 말, "아기 데리고 장보러 갔다 올께, 잠깐이라도 좀 자고 있어."

         * 아기로부터 자유로운 시간을 달라~ 하면서도, 늘 아기랑 같이 다니고 싶기도 하고..
            대체 엄마의 진심은 뭘까요?


Happy whispering~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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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현아빠님의 댓글

오현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랑 떨어 진 엄마의 맘은 언제나 불안하더군요. 잠시라도 떨어져서 쉬었다 다시 보살펴야 좋을 것 같은데....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