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개월 | 21M 1W 두은군 생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두은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9-08 21:51 조회2,274회 댓글3건본문
6:00~7:00 기상
7:30 아침식사
오전산책 -주로 마트에 우유사러...(우유를 받아 먹어야하는건지.)
10:30~11:오전간식(빵,고구마,떡,감자 등 든든한걸로+우유 한컵)
11:30~12:30 S1 시작(한시간에서 세시간까지 대중없음)
일어나는대로 점심식사-보통 일품요리
오후 간식
18:00 저녁식사 후 설겆이후 목욕
20:30 밤잠시작
---------------------------------------------------
S:
낮잠은 업어 재웠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거부해서 드뎌 누워자기 시작했어요...
평균 20-30분정도 걸리고 같이 청소한판 하고 햇님 안녕하고 물 한컵 들고 커텐치고
침대에 같이 누워서 러비한테 두은군 자랑을 속삭이라고 두은맘에게 강요한 후 -강이 자자-한 후 뒹굴다가 잠드네요...ㅡ..ㅡ
중간에 한번 깨면 더 잘까 싶어 제가 누워보는데 다시 잠들때가 반반쯤 되요..
그럴때는 어김없이 3시간을 달린다는...두은맘도 같이 달리고..ㅎㅎㅎ
아무리 A가 길었어도 밤잠은 무조건 한시간은 뒹굴어야되요..ㅡ..ㅡ
특별한 날 빼고는 아침까지 쭉~~ 잡니다..올레!!!!!!
백색소음도 생활소음차단으로 계속 써왔는데 그냥 두리뭉실 끊게 되었어요..
그래도 컸다고 조금 시끄러워도 잘 자요..
-----------------------------------------------------
E:
돌 이후부터 무지 잘 먹습니다..돌전에 그렇게도 안먹던 애가 맞나 싶을 정도로...
두루두루 다 잘 먹고 아직은 채소나 데친 두부같은 것도 좋아해요.
그래도 살이 안찌는 걸 보면 신기합니다..
아마 활동량이 많아서인듯 해요..
--------------------------------------------------
이렇게 쓰고 보니 참 많이 컸습니다.....
말이 빠르지는 않네~ 그런 생각도 했는데
어쩌면 말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하루하루 말이 느는걸 보면 발음이 정확한데 대해 깜짝 놀라곤 하거든요..(난 도치엄마..ㅎㅎ)
그리고 새로 하게된 말을 아빠 앞에서 해보라고 하면 매우 쑥스러워 하면서 어느 정도 자신있을때 말하더라구요...신중한 자슥!!!
--------------------------------------------------------------------------------
누군가가 어떤 엄마에게 아이가 속을 썩여 힘드시겠다고 하니
그엄마가 그랬대요..
--제가 이 아이가 아니면 어디가서 이런 경험을 해보겠어요...
자다 꺠서 엄마를 부르며 내품에 안겨자는 조그만 아이의 심장소리를 어디가서 들을 수 있겠어요..
이 세상에 누가 절 그렇게 절대적인 존재로 생각하며 사랑한다고 말해 주겠어요..
이 아이가 커서 어떤 경험을 해주게 될지 매일 기대가 되요..--------
제가 요즘 힘들때 마다 이 말을 떠 올리거든요...^^
그런 생각을 해보면 가끔 엄마~ 엄마~~ 부르면서 두은맘하고만 자겠다는 저 애기가 너무 고맙기도 하지....................
만!!!!!!..
그래두 가끔은 즈그애비랑 좀 자줬으면 좋겠어요..ㅡ..ㅡ
7:30 아침식사
오전산책 -주로 마트에 우유사러...(우유를 받아 먹어야하는건지.)
10:30~11:오전간식(빵,고구마,떡,감자 등 든든한걸로+우유 한컵)
11:30~12:30 S1 시작(한시간에서 세시간까지 대중없음)
일어나는대로 점심식사-보통 일품요리
오후 간식
18:00 저녁식사 후 설겆이후 목욕
20:30 밤잠시작
---------------------------------------------------
S:
낮잠은 업어 재웠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거부해서 드뎌 누워자기 시작했어요...
평균 20-30분정도 걸리고 같이 청소한판 하고 햇님 안녕하고 물 한컵 들고 커텐치고
침대에 같이 누워서 러비한테 두은군 자랑을 속삭이라고 두은맘에게 강요한 후 -강이 자자-한 후 뒹굴다가 잠드네요...ㅡ..ㅡ
중간에 한번 깨면 더 잘까 싶어 제가 누워보는데 다시 잠들때가 반반쯤 되요..
그럴때는 어김없이 3시간을 달린다는...두은맘도 같이 달리고..ㅎㅎㅎ
아무리 A가 길었어도 밤잠은 무조건 한시간은 뒹굴어야되요..ㅡ..ㅡ
특별한 날 빼고는 아침까지 쭉~~ 잡니다..올레!!!!!!
백색소음도 생활소음차단으로 계속 써왔는데 그냥 두리뭉실 끊게 되었어요..
그래도 컸다고 조금 시끄러워도 잘 자요..
-----------------------------------------------------
E:
돌 이후부터 무지 잘 먹습니다..돌전에 그렇게도 안먹던 애가 맞나 싶을 정도로...
두루두루 다 잘 먹고 아직은 채소나 데친 두부같은 것도 좋아해요.
그래도 살이 안찌는 걸 보면 신기합니다..
아마 활동량이 많아서인듯 해요..
--------------------------------------------------
이렇게 쓰고 보니 참 많이 컸습니다.....
말이 빠르지는 않네~ 그런 생각도 했는데
어쩌면 말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하루하루 말이 느는걸 보면 발음이 정확한데 대해 깜짝 놀라곤 하거든요..(난 도치엄마..ㅎㅎ)
그리고 새로 하게된 말을 아빠 앞에서 해보라고 하면 매우 쑥스러워 하면서 어느 정도 자신있을때 말하더라구요...신중한 자슥!!!
--------------------------------------------------------------------------------
누군가가 어떤 엄마에게 아이가 속을 썩여 힘드시겠다고 하니
그엄마가 그랬대요..
--제가 이 아이가 아니면 어디가서 이런 경험을 해보겠어요...
자다 꺠서 엄마를 부르며 내품에 안겨자는 조그만 아이의 심장소리를 어디가서 들을 수 있겠어요..
이 세상에 누가 절 그렇게 절대적인 존재로 생각하며 사랑한다고 말해 주겠어요..
이 아이가 커서 어떤 경험을 해주게 될지 매일 기대가 되요..--------
제가 요즘 힘들때 마다 이 말을 떠 올리거든요...^^
그런 생각을 해보면 가끔 엄마~ 엄마~~ 부르면서 두은맘하고만 자겠다는 저 애기가 너무 고맙기도 하지....................
만!!!!!!..
그래두 가끔은 즈그애비랑 좀 자줬으면 좋겠어요..ㅡ..ㅡ
댓글목록
돼지엄마*님의 댓글
돼지엄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은이 일정 딱 한시간 앞으로 당기면 돼지 일정과 같네요.. ^^
돼지도 요즘 통잠자는데... 통잠자면 더 일찍 일어나서 괴로워요... ㅠㅠ
두은이랑 돼지랑 은근히 닮은데가 많은 듯... ㅎㅎ
두은맘님의 댓글
두은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쵸? 두 녀석은 하는 짓이 정말 비슷해서 깜짝 놀랄때가 많다는...^^
달이네님의 댓글
달이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도 두은이는 아빠랑 같이 가끔씩 자잖아요~다율이는 아직 데리고 나가 유모차로 재우기 전에는 다른 사람하고 자본적이 없어요. 겨울에 둘째 출산을 앞두고, 그부분에서 저는 가장 걸리는데,,,그래도 또 그 때되면 나아지겠지, 하며 지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