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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개월 | 22M 튼튼이 EASY

페이지 정보

작성자 튼튼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9-16 21:15 조회2,408회 댓글4건

본문

6:00 기상 후 두유 한컵 원샷 + 바나나 or 빵 등의 덩어리 섭취 후
6:30 아줌마와 손잡고 동네 한바퀴 운동
8:00 집에 와서 아침식사
9:00 간식(과일 등)
10:00~11:00 놀이터
11:30 간식(우유나 빵...배고파하면 점심을 먹기도 함)

12:00~2:30 ( or 3:00) 낮잠 -> 앞뒤로 30분씩 변동
2:30 점심
4:00~5:00 놀이터 2
5:30 간식
7:00 저녁 및 디저트
8:00 목욕
9:00~9:30 취침

<Eat>
먹는거는 여름 내내 과일 실컷 먹으라고 간식으로 과일을 계속 줬더니
야채를 안 먹는 사태 발생 ㅠ
직장맘인 엄마는....야채를 변형한 음식을 하긴 어렵고..
아..요즘 고민이에요. 쩝~
머 그래도 자동차 식판으로 밥 120~140 ml, 반찬 3종  먹어주니 고맙죠.
(요즘 또 식탁의자에 앉기 싫어해서 쫒아다니며 먹이는 중 흑~)


<Activity>
올 여름 내내 한두시간씩 아침 산책을 했어요.
시킬라해서 하게된건 절대 아니고요...눈뜨자마자 나가자고 하도 그래서..
이젠 습관으로 굳어졌어요.
덕분에 아침밥도 잘 먹고, 얼굴에 살도 좀 올랐어요.

아줌마가 좀 활동적이신 분이라 그런지..
작년에 봤던 튼튼이 친구 엄마들이, 튼튼이가 많이 활달해졌대요.
활달한건 좋지만..약간의 공격성은 우쨰야할런지 요즘 걱정이고요.


<Sleep>
여름 내내 유모차에서 재워달라 해서 주로 나가서 많이 재웠고,
요즘은 자꾸만 2~4시쯤 깨서 땡깡부려요. ㅠㅠ
엄마보다는 할매를 찾으며 아줌마가 있어야 된다는.....ㅡ.ㅡ
순위를 뺏긴건 아쉽지만, 대신 저는 금방 잠을 다시 청할수 있죠. ㅎㅎ




그렇게 힘들었던 신생아시절부터 함께 한 속삭임 아니었음
이날까지 어떻게 키웠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ㅎㅎ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


 

Lilypie
Lilypie

댓글목록

달이네님의 댓글

달이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튼튼이랑 다율이랑 3주 정도 차이가 나긴 하지만 아침 기상 시간(7시)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거의 비슷해요..^^
아침마다 산책시켜주시는 아줌마가 계시는 게 너무너무 부럽네요~다율이도 아침에 아빠 출근할 때마다 같이 간다고 준비 다 하고 기다리는데, 달래느라 늘 진땀뺀다지요..ㅠ
이제는 잠문제보다 먹이는 문제와 놀아주는 문제가 더 큰 과제처럼 느껴져요..저의 요즘 가장 큰 고민은, 다율이가 숟가락과 친해지도록 도와주는 것과, 바깥놀이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저의 체력을 비축하는 거에요..ㅡ.ㅡ 그러고보면 아가들 참 많이 컸네요..^^ 
 
 
 

선호맘효성님의 댓글

선호맘효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튼튼이 아침에 6시간 활동이네요...
선호는 4시간활동후 재웠는데 낮잠을 너무 늦게자고 오후 활동시간이 넘 길어서
5시간으로 맞췄어요 그러니까 2시간 넘게 3시간 까지도 자주네요^^
잔작 볼껄... 왤케 뒷북쟁이인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