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개월 | 만8개월 승오 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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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오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4-23 10:49 조회3,079회 댓글1건본문
이쪽 게시판에는 처음으로.. EASY라고 하기 미숙하지만 그래도 함 올려봐요.
6:30 기상
6:30 수유 (직접 수유)
8:00 이유식 150~180cc
9:30~11:00 낮잠 (들쑥날쑥해요.. 어떨 땐 30분도 못 자고 깨죠 흑.. 그런 날은 고양이잠 자요.)
11:30 수유 (젖병에.. 유축한 양만큼만 먹이는데 150~180 정도)
12:30 이유식 150~180cc
14:00~15:00 낮잠
16:30 수유 (젖병에.. 유축한 양만큼만 먹이는데 150~180 정도)
17:30 이유식 150~180cc
18:30 목욕
19:30 밤잠
23:00~02:00 사이에 직접수유 한번 더 해요.
꿈나라 수유는 안하고 승오가 깨면 그때 한번 더 먹여요. 밤중수유 억지로 끊을 생각은 없고 제가 퇴근하기 전에 승오가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이유식을 마지막으로 먹이고 자기 직전에 수유는 안하구요.
보통 밤잠은 11시간 정도 되는데 그 중간에 1시간씩 깨서 놀아요. 그래서 실제 밤잠시간은 10시간 정도 되구요. 낮잠을 2~3시간 자거든요. 평균보다 잠을 적게 자는 것 같아 조금 걱정이에요.
먹는 건 정말 너무너무 잘 먹어서.. 기지도 않고 서있는 것만 좋아하니 살이 안 빠져서 그것도 걱정이고.. 하튼 뭐 다 걱정이네요. ㅎ
그래도. 처음 고생할 때보다는 훨씬 좋아졌지요. 만8개월이 폭풍이라던데... 전 매일매일이 폭풍이었지만 3일 전부터 뒹굴고 다니면서 자니 진짜 천국 같았는데, 어젯밤에 감기 걸려서 그런지 밤새도록 거의 잠을 못 자고 뒹굴뒹굴 하더라구요. 엄마 옆에 없으면 찡찡대고. 열나고 콧물나고 기침해서 결국 아침에 병원 데리고 갔다 와서 출근하니 머리가 띵~합니다. ㅠㅠ
6:30 기상
6:30 수유 (직접 수유)
8:00 이유식 150~180cc
9:30~11:00 낮잠 (들쑥날쑥해요.. 어떨 땐 30분도 못 자고 깨죠 흑.. 그런 날은 고양이잠 자요.)
11:30 수유 (젖병에.. 유축한 양만큼만 먹이는데 150~180 정도)
12:30 이유식 150~180cc
14:00~15:00 낮잠
16:30 수유 (젖병에.. 유축한 양만큼만 먹이는데 150~180 정도)
17:30 이유식 150~180cc
18:30 목욕
19:30 밤잠
23:00~02:00 사이에 직접수유 한번 더 해요.
꿈나라 수유는 안하고 승오가 깨면 그때 한번 더 먹여요. 밤중수유 억지로 끊을 생각은 없고 제가 퇴근하기 전에 승오가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이유식을 마지막으로 먹이고 자기 직전에 수유는 안하구요.
보통 밤잠은 11시간 정도 되는데 그 중간에 1시간씩 깨서 놀아요. 그래서 실제 밤잠시간은 10시간 정도 되구요. 낮잠을 2~3시간 자거든요. 평균보다 잠을 적게 자는 것 같아 조금 걱정이에요.
먹는 건 정말 너무너무 잘 먹어서.. 기지도 않고 서있는 것만 좋아하니 살이 안 빠져서 그것도 걱정이고.. 하튼 뭐 다 걱정이네요. ㅎ
그래도. 처음 고생할 때보다는 훨씬 좋아졌지요. 만8개월이 폭풍이라던데... 전 매일매일이 폭풍이었지만 3일 전부터 뒹굴고 다니면서 자니 진짜 천국 같았는데, 어젯밤에 감기 걸려서 그런지 밤새도록 거의 잠을 못 자고 뒹굴뒹굴 하더라구요. 엄마 옆에 없으면 찡찡대고. 열나고 콧물나고 기침해서 결국 아침에 병원 데리고 갔다 와서 출근하니 머리가 띵~합니다. ㅠㅠ
댓글목록
고운(맑은맘)님의 댓글
고운(맑은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맑은이 이제 만 7개월 되어가는데...
확실히 낮잠이 줄고, 밤잠도 좀 준 것 같아요..
새벽에 정말 1시간정도 깨서 혼자 노는 것 같기도 하구요.
저희는 아기 따로 재워서 밤잠자고 나면
저녁에랑 새벽에랑 방문 살짝 열고 잘 자는지 보거든요..
ㅋㅋ 가끔 밤에 잘 자는건지 같이 자볼라고 옆에 누우면..
놀자고 난리입니다.
글구 제가 아가 숨소리에도 신경이 쓰여서..
도저히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암튼 요즘 일정을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종잡을 수가 없어요..
새벽에 6시대에 깨는데 혼자 잘 놉니다.
수유할려고 들어가면 찡찡거리네요. 그냥 놔두니까 다시 자던데...
아빠 출근하는 시간이라 시끄러워서 졸리면서도 잘 못자는 것 같기도 하고
글구 낮에는 2시간 가까이 실컷 놀구..
낮잠 재우면 45분만 자고 일어나서 또 노네요..
옛날엔 낮잠 2시간씩 자더니만..
6개월까지는 베위 easy 맞춰 가는 걸로 기준을 삼았는데..
이제 좀 들쭉날쭉이네요.
암튼 승오 easy 도 좀 참고해야겠어요.
아 맑은이도 요즘 목감기로 열나고 그래서..
매시간 체온 재고, 이불을 덮어줬다가 치웠다가 ..
약 먹이느라 전쟁하고 그러네요.
일 하시나본데.. 에휴 정말 힘드시겠어요..
전 이번달부터 과외 하나 시작했고,
5월에 또 하나 시작할건데,,
5월엔 행사가 많아 빠듯하네요..
암튼 엄마가 되는 건...
엄청난 부지런함과 노동력을 투자해야 되는 것 같아요.
육아와 소득 창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