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아기잠재우기
아기잠재우기 QnA
모유수유/이유식/먹거리
아기랑 속삭이기
아기건강/성장발달
질환/증상사진게시판
juliee의 궁시렁궁시렁/일상
EASY 및 R&R
아기장난감/아기놀이 아이디어
"엄마,나 침팬지!"
OO떼기(젖,기저귀,etc.)




아기장난감 만들기

두부놀이 한 판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근이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1-21 15:11 조회1,837회 댓글13건

본문

얼마전 두돌 찍으신 근이가 유치원 가고 싶다고 했잖아요~ ^^;;;
주변의 어린이집/유치원 탐방을 좀 했더랬어요.

결론은,
1. 아직은 더 델구 있어야 겠다.
    저도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고, 원장님들도 엄마가 집에 있다면 세돌까지는 델구 있으라 하시고.

2. 새로운 환경 및 놀잇감이 절실히 필요하다
    데리고 나가 일주일에 한두번 수업이라도 들으러 다니면서
    둘다 바람도 쐬고, 본격적인 단체생활 하기 전에 슬슬 맛보기로.. 해 보는 것..
    이제서야 해 볼까 해요.

3. 집에서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좀 적극적으로 놀아줘야겠다.
    물감, 오리기, 붙이기 외에 가끔씩은 뒷감당은 힘들어도 신나게 놀아줘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엊그제 월요일에는 <두부놀이> 지대로 해보았지요.
(저번 자동차 만들기와 마찬가지로, 제 아이디어 절대 아니고요~ ㅎㅎ
 창의력 제로 근이맘은 항상 미술놀이 까페 및 책을 참고합니다요~)

<두부놀이>

준비물: 전지 2장, 두부 1모, 물감

1. 거실(또는 방) 바닥에 전지 두 장을 깔고 테잎으로 살짝 고정해 주시고
2. 두부 들고 나와 반 모는 네모로 썰어 바닥에 깔아주시고
    나머지 반 모는 통째로 안겨줍니다. (근이의 의사 최대한 존중 ;;;)
3. 손으로 으깨고 주무르고, 발로 밟고 ^^
    처음엔 멈칫멈칫 하고, 손에 묻었다고 바로 닦아달라고 하시다가도
    엄마도 동참하여 손발에 묻히니 그제서야.. 슬금슬금 두부 으깬 것 위에 철퍼덕 앉고
    물감도 뿌려보겠다고 합니다~
4. 맘대로 놀기. 마무리는 역시 자동차로 ^^;;; 두부 길 위를 달려라 달려~

미끄러워서 넘어질 것 같다고 하면, 제가 손을 잡아주기도 했는데
나중엔 용기가 생겼는지 혼자 걸어다니고 하다가 결국 엉덩방아도 찧고,
두부 눈/비 뿌려보고
종이가 젖어서 찢어지니, 갑자기 그게 깻잎이라며, 깻잎에 두부를 쌈싸서 먹는 시늉도 하고요 ^^

뒷정리는 근이가 생각보다 협조를 잘 해 줘서
일단, 같이 비닐봉지에 담아담아~ ^^;;;

계란이랑 스파게티로도 놀아줘볼까 하는데, 생각만 그득입니다요~

물감만으로 놀때보다 근이 표정이 더 환한 걸 보니.. 뿌듯~ 했다지요 ^^


* 디노재이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1-29 00:25) 

Lilypie Kids Birthday tickersLilypie Second Birthday tickers

댓글목록

라현밥그릇님의 댓글

라현밥그릇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현이 문화센터에서 순두부 놀이 하는데 거의 절반은 드셨었죠...ㅎㅎㅎ

녹말가루 있잖아요. 그게 손으로 주무르면 뽀드득한 느낌이 나구요.
물에 조금 섞으면 주르륵 흐르다가 또 덩어리도 지고 재밌거든요.
녹말가루 놀이도 함 해줘보세요~~ 

균이맘님의 댓글

균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용기입니다.. 저는 과연 균이          두돌되면 저런 베짱이나올란지.. ^^
소심한 엄마이다보니 ㅋㅋ 저도 꼬옥 기억했다가 해줘야겠어요.. 

현우마미님의 댓글

현우마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이맘님.. 한달에 한두번 저런 놀이하는 모임 주선해보실 생각없으신가요?? ^______^
내일 저도 두부사러가야겠어용..
(근데 우리집에 전지 2장 펼쳐놓을 자리는 있던가 ㅡ,.ㅡ) 

Jinna맘님의 댓글

Jinna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밥 먹으며 혼자 노는 놀이의 확대 버전이네요 ㅋㅋ
전 병이예요 넘 어지르면서 노는 거 못 보는 병
어제는 페인트 손으로 논다길래 큰 맘 먹고 봐 주었는데
캬 장난 아니더라구요
결국은 빨간색 페인트 묻은 손을 슬쩍 벽에 다가 닦다가
울 지나 엄마에게 혼났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