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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침팬지!

주영이의 아침바람 찬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영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2-02 22:18 조회3,812회 댓글16건

본문

다들 아침바람 찬바람에 아시죠?

쎄쎄세
아침바람 찬바람에
울고가는(손으로 눈에 대고 울기) 저기러기 (손으로 저기 가리키기)
우리 선생님 계실적에 (두손을 가슴에 대고 상체 흔들기)
옆서한장 써주세요 (손바닥에 손가락 찍으면서 옆서쓰기)
한장말고 두장이요 (손가락 세우면서 세는 거)
두장말고 세장이요 ..반복..
구리구리구리..가위바위보!

돌 전후로인가? 시작햇어요
몇달을 엽서(손가락으로 손바닥에 쓰는거)만 햇는데
최근에는 거의 다 완벽하게 따라합니다.
수개월을 매일 잠자기전에 반복한 결과..

울고가는부터 손가락으로 세는거까지..

잠자기전에 젖먹고
누구다리 한다음에 아침바람하고 다시 젖먹고 그러거든요..
이제 제대로 하는것을 보니 감격감격입니다.

동현이 놀이보고 하나 생각나서 참조하시라고 덧붙입니다..

무엇보다 주영이가 좋아라해요
누구다리부터 이거까지..
함 해보삼~
 

댓글목록

윤재맘님의 댓글

윤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재도 그거 무지무지 좋아해요...특히 구리구리 가위바위 보 부분! 그래서 이 엄마는 주로 구리구리구리만 한 5분 해준답니다..거의 웃다가 뒤로 넘어간다는..그소리가 그렇게 웃긴가...ㅡㅡ;; 

현서맘님의 댓글

현서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우 이런 거 알고 계신 거 있으면 많이 올려주세요.
전 알려준 율동이 거의 없어서 김현서는 별모양 보거나 작은 별 노래 들으면 반짝반짝이라고 손목만 흔들어대거나 포클레인 흉내낸다고 손으로 흙파는 흉내나 내고 있습니다.-_- 

지윤맘님의 댓글

지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엽서 한장만 쓰는데요.... 지윤양은 아직 엽서밖에 따라하지 못하지만...
엽서도 다 안쓰고 구리구리해서 클났어요...ㅋㅋㅋㅋ 

제이맘님의 댓글

제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 주영이 귀엽당~ 제이는 저랑 집에서 할때는 구리구리랑 우는 시늉밖에 못하더니 어린이집에서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왔습니다요~ 선생님이 더 낫나? ^^::: 

주영맘님의 댓글

주영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윤맘님을 비롯 다른 후배맘님들,
울 주영이도 정말 정말 오랫동안 엽서만 햇어요.
절대 스트레스 주지도받지도 말자구요..
근데 어느순간에 거의 빠르게 진행됫어요.. 

단이랑님의 댓글

단이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얼마나 예쁠까!
저희도 아침바람- 하는데 단이는 구리구리만 하래요. 윤재처럼 구리구리만 5분은 해준답니다.
쎄쎄쎼는 손을 쓰니 소근육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