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 기저귀 떼기 경과보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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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하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8-08 10:49 조회2,760회 댓글2건본문
7월이 시작되기 직전에 세하 기저귀 떼기 작전에 돌입했어요.
이녀석 피부가 약한지 쉬하고 금방 기저귀를 빼줘도 금방 빨갛게 발진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시작해야겠단 맘을 먹던차에 세하도 축축한게 싫은지 바로바로 기저귀를 빼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작을 했답니다.
지금 한달하고 조금 더 지났는데, 집에서는 쉬, 응가 거의 가려요. 80%??
10%는 엄마가 얘길 하면 변기에 않고, 10% 실수!! ㅎ
어린이집에서는 아직 노느라 실수를 하구요.
그런데 어제는 자꾸 선생님을 따라 다니길래 변기에 앉혔더니 응가를 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네요..^^V
세하가 아직 옷을 입고 벗고를 못하기 때문에 집에서는 아랫도리를 벗겨놓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쉬 마렵고 응가 마려우면 놀다가도 알아서 쫒아가 볼일을 보는 수준이 되었답니다.. 으히히
참.. 먼저 지른 변기가 너무 높아 옥션에서 1,000원짜리 아주 간단한 변기를 하나 더 질렀는데
이게 세하한테는 편한지 변기에 잘 앉아요. 그 전엔 변기에 앉는걸 싫어했었거든요.
세하가 이만큼 오기까기 가장 큰 도움이 됐던건
아마도 아이챌린지에서 오는 샘플책이 있는데 그 책에 호비라는 친구가 응가하는게 있어요.
그것보고 많이 발전한거 같아요..
아이챌린지는 육아정보 사이트에 샘플신청란이 있어 신청했더니 꾸준히 오네요..
정기구독은 안하고 샘플로 득을 많이 보고있어요..^^
항상 아침에 일어나면 쉬를 먼저 시키는데,
오늘 아침에는 죽어도 기저귀를 한빼겠다고 해서 냅뒀더니 자기방에서 조용히 서 있더니 쉬를 하고는 자기가 기저귀 찍찍이를 떼어내더군요.. 쩝~
앞으로 갈길이 멀겠지만 앞으로 한달뒤쯤엔 세하 기저귀 빠이빠이 했어요~라는 즐거운 글을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저귀떼기 중인 아기들 엄마들 모두 화이팅 합시다!!
참.. 단이도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무척 궁금해요~
* 디노재이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1-16 22:38)
이녀석 피부가 약한지 쉬하고 금방 기저귀를 빼줘도 금방 빨갛게 발진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시작해야겠단 맘을 먹던차에 세하도 축축한게 싫은지 바로바로 기저귀를 빼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작을 했답니다.
지금 한달하고 조금 더 지났는데, 집에서는 쉬, 응가 거의 가려요. 80%??
10%는 엄마가 얘길 하면 변기에 않고, 10% 실수!! ㅎ
어린이집에서는 아직 노느라 실수를 하구요.
그런데 어제는 자꾸 선생님을 따라 다니길래 변기에 앉혔더니 응가를 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네요..^^V
세하가 아직 옷을 입고 벗고를 못하기 때문에 집에서는 아랫도리를 벗겨놓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쉬 마렵고 응가 마려우면 놀다가도 알아서 쫒아가 볼일을 보는 수준이 되었답니다.. 으히히
참.. 먼저 지른 변기가 너무 높아 옥션에서 1,000원짜리 아주 간단한 변기를 하나 더 질렀는데
이게 세하한테는 편한지 변기에 잘 앉아요. 그 전엔 변기에 앉는걸 싫어했었거든요.
세하가 이만큼 오기까기 가장 큰 도움이 됐던건
아마도 아이챌린지에서 오는 샘플책이 있는데 그 책에 호비라는 친구가 응가하는게 있어요.
그것보고 많이 발전한거 같아요..
아이챌린지는 육아정보 사이트에 샘플신청란이 있어 신청했더니 꾸준히 오네요..
정기구독은 안하고 샘플로 득을 많이 보고있어요..^^
항상 아침에 일어나면 쉬를 먼저 시키는데,
오늘 아침에는 죽어도 기저귀를 한빼겠다고 해서 냅뒀더니 자기방에서 조용히 서 있더니 쉬를 하고는 자기가 기저귀 찍찍이를 떼어내더군요.. 쩝~
앞으로 갈길이 멀겠지만 앞으로 한달뒤쯤엔 세하 기저귀 빠이빠이 했어요~라는 즐거운 글을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저귀떼기 중인 아기들 엄마들 모두 화이팅 합시다!!
참.. 단이도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무척 궁금해요~
* 디노재이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1-16 22:38)
댓글목록
juliee님의 댓글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진행되고 있군요~! 우리 핑키는 거의 떼었어요 수준에서 6개월째 머무르고 있답니다. 낮에는 왠만하면 거의 쉬아나 끙아한다고 얘기하는데, 밤에는 아직 전혀 컨트롤을 못하는터라 거의 수준에 머무르고 있네요... ㅡㅡ
세하맘님의 댓글
세하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마 세하도 그러는건 아니겠죠? 으흐흐흐흐흐...
휴가 중엔 새벽에도 일어나서 쉬하고 잤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