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 떼기 | 밤중수유 주헌이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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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윤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10-01 12:37 조회6,740회 댓글4건본문
승윤군 만 16개월 밝았습니다.
추석이 지나면 밤중수유 단유후에 진정 단유를 하고자 맘을 먹은터에,
주헌군 글을 읽으니, 더욱 마음을 굳혔습니다.
지난 주말에 시작했는데요.
아직은 경과보고 수준이군요.
보통 승윤인 8시쯤 잠들어 12시전에 한번 2시,4-5시 이정도 깼습니다.
막상 적으려니, 하도 불규칙해 기억안나에요.
어쨌거나, 금요일이 첫째날 이였습니다.
솔직히, 낮에 밤에 쮸쮸 안먹어를 열심히 하려니,
아 그참 그게 귀찮아서,,,어쨌거나 안먹어를 하면 승윤군은 웃으며 고개를 절래절래,
영문을 아는지 모르는지,
8시 30분쯤 잘들었나, 그날은 낮잠을 두번잤던터라 밤잠이 좀 늦어졌어요.
아빠도 회식이라 해서, 맘을 굳게 먹고
12시 15분에 처음 깨더군요. 쮸쮸안먹어를 열심히 설명했더니,
자리에서 데굴데굴,,우앙우앙, 울더군요.
승윤이는 본래 아주 자주 혹은 크게 울지 않습니다.
글구, 울음이 아주 짧아서, 울음을 금새 뚝 그칩니다.
다행 그날은 달님이 밝게 떠서, 달님에게 인사하고 쮸쮸안먹고를 설명했죠.
한 한시간을 버티다가, 달님 손가락질만 해도,
이제는 달님이 넘 싫은지 쳐다도 안 보더군요.
어쨌거나 팔이 아파 업어서 재웠어요.
글구 한시간 만에 깨서 다시 업었더니, 10분안에 잠들었고,
5시에 기상해서는 쮸쮸를 줬더니, 먹고 7시 안되어서 기상했습니다.
토요일은, 8시쯤 잠들어, 역시나 12시에 깨더니, 물 한모금 먹고 금새 잠들더군요.
글구 6시 좀 안되어서 깨서, 쮸쮸먹고 다시 조금 잠들고, 7시 안되어서 기상했구요.
일요일, 어제는 낮에 외출을 해서 그런지, 기상시간은 비슷했는데,
11시 30분쯤 일찍 깨서 업었더니, 금새 잠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깼을때 물 안먹는다 해서,
다시 묻는다는게 그만, 업어버려,,,,
2시쯤 다시 깨더군요. 기저귀가 앞으로 젖어서 깬듯, 갈아줬습니다. 바지도 갈아 입히고,
쮸쮸 안주는거에 많이 울진 않지만, 누워있질 않으려고 해서 업었더니,
잘 분위기가 아닌듯, 방에 들어와 누워 얘기를 했죠.
얼마전에 웅*에 곰탱이를 시작했는데, 요즘 러비로 만들어줬더니,
곰탱이 옷을 벗겼다 입혔다 곰탱이 코잔다 어쩌구저쩌구 했더니 잠들더군요.
3번정도 시도했던것 같아요. 자려다깨고자려다깨고, 제가 있는지 꼭 확인하더군요.
그후 4시 20분인가 깨서 기냥 업었죠. 저 역시 얘기할 힘이 없어서, 글구 6시 깼을때 쮸쮸줬더니,
쪽 먹고 기상하더군요.
어젯밤을 보고, 누워서 얘기하면서 재울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솔직히, 거의 안는 편이라,,
글구, 여기서 궁금한것,
5-6시때 수유를 생략하게 되면, 기냥 깨워야 하나요? 아님 물 혹은 우유를 줘야 하나요? 기상했을경우 낮잠을 두번 재워야 할 것 같아서요. 지금 두번 한번을 번갈아가면서 자거든요. 이달안에 단유하려고 하니까, 낮잠이 두번이면 곤란, 두번수유해야 하니까요.
제가 새벽에 깼을경우 자꾸 업으면 단유후 업어서 재우게 될까요?
쓰고 나니, 별것 아닌데, 괜히 길어졌네요. 밤중수유는 이주 안에 글구 최종단유는 14일로 잡았는데, 잘 되야될텐데,,,어제 속옷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작은 사이즈루다가,,,ㅋ
어쨌거나, 삼일동안 속삭임맘들의 글이 바이블처럼 뇌리를 스치더군요. 임기응변이긴 했지만, 아주 요긴하게 써먹었습니다. 제 생각엔 나름의 이런 방법이 트레이시님에겐 임기응변이겠지만, 우리에겐 노하우 아닐까요? 승윤이의 반응에 따라, 이럴때, 아,,,이거, 그거,,하면서 대처했거든요. 글구 어젯밤에, 단유부분을 정독까지 했죠. 아,,,저도 꼭 성공의 글을 올려야 하는데,,,
추석이 지나면 밤중수유 단유후에 진정 단유를 하고자 맘을 먹은터에,
주헌군 글을 읽으니, 더욱 마음을 굳혔습니다.
지난 주말에 시작했는데요.
아직은 경과보고 수준이군요.
보통 승윤인 8시쯤 잠들어 12시전에 한번 2시,4-5시 이정도 깼습니다.
막상 적으려니, 하도 불규칙해 기억안나에요.
어쨌거나, 금요일이 첫째날 이였습니다.
솔직히, 낮에 밤에 쮸쮸 안먹어를 열심히 하려니,
아 그참 그게 귀찮아서,,,어쨌거나 안먹어를 하면 승윤군은 웃으며 고개를 절래절래,
영문을 아는지 모르는지,
8시 30분쯤 잘들었나, 그날은 낮잠을 두번잤던터라 밤잠이 좀 늦어졌어요.
아빠도 회식이라 해서, 맘을 굳게 먹고
12시 15분에 처음 깨더군요. 쮸쮸안먹어를 열심히 설명했더니,
자리에서 데굴데굴,,우앙우앙, 울더군요.
승윤이는 본래 아주 자주 혹은 크게 울지 않습니다.
글구, 울음이 아주 짧아서, 울음을 금새 뚝 그칩니다.
다행 그날은 달님이 밝게 떠서, 달님에게 인사하고 쮸쮸안먹고를 설명했죠.
한 한시간을 버티다가, 달님 손가락질만 해도,
이제는 달님이 넘 싫은지 쳐다도 안 보더군요.
어쨌거나 팔이 아파 업어서 재웠어요.
글구 한시간 만에 깨서 다시 업었더니, 10분안에 잠들었고,
5시에 기상해서는 쮸쮸를 줬더니, 먹고 7시 안되어서 기상했습니다.
토요일은, 8시쯤 잠들어, 역시나 12시에 깨더니, 물 한모금 먹고 금새 잠들더군요.
글구 6시 좀 안되어서 깨서, 쮸쮸먹고 다시 조금 잠들고, 7시 안되어서 기상했구요.
일요일, 어제는 낮에 외출을 해서 그런지, 기상시간은 비슷했는데,
11시 30분쯤 일찍 깨서 업었더니, 금새 잠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깼을때 물 안먹는다 해서,
다시 묻는다는게 그만, 업어버려,,,,
2시쯤 다시 깨더군요. 기저귀가 앞으로 젖어서 깬듯, 갈아줬습니다. 바지도 갈아 입히고,
쮸쮸 안주는거에 많이 울진 않지만, 누워있질 않으려고 해서 업었더니,
잘 분위기가 아닌듯, 방에 들어와 누워 얘기를 했죠.
얼마전에 웅*에 곰탱이를 시작했는데, 요즘 러비로 만들어줬더니,
곰탱이 옷을 벗겼다 입혔다 곰탱이 코잔다 어쩌구저쩌구 했더니 잠들더군요.
3번정도 시도했던것 같아요. 자려다깨고자려다깨고, 제가 있는지 꼭 확인하더군요.
그후 4시 20분인가 깨서 기냥 업었죠. 저 역시 얘기할 힘이 없어서, 글구 6시 깼을때 쮸쮸줬더니,
쪽 먹고 기상하더군요.
어젯밤을 보고, 누워서 얘기하면서 재울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솔직히, 거의 안는 편이라,,
글구, 여기서 궁금한것,
5-6시때 수유를 생략하게 되면, 기냥 깨워야 하나요? 아님 물 혹은 우유를 줘야 하나요? 기상했을경우 낮잠을 두번 재워야 할 것 같아서요. 지금 두번 한번을 번갈아가면서 자거든요. 이달안에 단유하려고 하니까, 낮잠이 두번이면 곤란, 두번수유해야 하니까요.
제가 새벽에 깼을경우 자꾸 업으면 단유후 업어서 재우게 될까요?
쓰고 나니, 별것 아닌데, 괜히 길어졌네요. 밤중수유는 이주 안에 글구 최종단유는 14일로 잡았는데, 잘 되야될텐데,,,어제 속옷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작은 사이즈루다가,,,ㅋ
어쨌거나, 삼일동안 속삭임맘들의 글이 바이블처럼 뇌리를 스치더군요. 임기응변이긴 했지만, 아주 요긴하게 써먹었습니다. 제 생각엔 나름의 이런 방법이 트레이시님에겐 임기응변이겠지만, 우리에겐 노하우 아닐까요? 승윤이의 반응에 따라, 이럴때, 아,,,이거, 그거,,하면서 대처했거든요. 글구 어젯밤에, 단유부분을 정독까지 했죠. 아,,,저도 꼭 성공의 글을 올려야 하는데,,,
댓글목록
인호맘님의 댓글
인호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헌맘님 때문에 탄력받은 맘들이 꽤 있는거 같아요~~ 저도 궁금해요 5~6시에 깨면 어찌해야 하나.... 모르겠어요. 저는 아랫글처럼 오늘은 깬줄 알고 젖을 물렸더니 다시 잠들더라구요. 이건 밤중수유 일까요? 아님 새벽수유 일까요? ^^; 그래도 승윤이는 인호보다 말귀를 더 잘 알아들어서 낮에 열심히 얘기해 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암튼... 잠을 못자서 승윤맘님도 힘드시죠? 우리 일주일만 고생해 봐요~~~ 같이 밤수유 뗀다는 분들이 있으시니 저는 너무 힘이나는거 있죠! 승윤맘님 화이팅요~
엠마님의 댓글
엠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개월인 전 탄력받음 안되겠죠? ㅎㅎㅎ
화이팅~ 꼭 성공하셔서 앞으로 엠마의 좋은 본보기로 남아주셔요 ㅋ
주헌맘님의 댓글
주헌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저때문에 탄력 받으시다니~~ ㅋㅋㅋ
저두 새벽에 깨면 그냥 먹여요. 그게 헷갈려서 질문게시판에 올렸는데~~
답을 못 찾았어요^^
승윤이 이제 잘 자는지 궁굼하여요~~~
배수현님의 댓글
배수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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